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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망했어요, 그래도 애플 M1 Pro 맥북 프로 좋긴 좋네요 - 눈물 나는 한달 사용기

 

 

‘가성비’의 의미를 재정의한 M2프로 맥북프로 14

IT기기를 두고 ‘가성비’가 좋다고 할 때 방점은 가격에 찍힌다. 저렴한 제품이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줄 때 가성비란 말을 주로 쓴다. 그런 의미에서 M2프로를 탑재한 맥북프로 14(이하 맥북

v.daum.net

 

구매 했을 때만 해도 너무 기분 좋았고, 행복 - 하지만 얼마 안가서....

 

네, 폭망입니다.

2022년 12월 30일에 구매를 했거든요. ㅠㅠ

구매한지 3주만에 M2 Pro 맥북 프로 나왔습니다.

 

뭐, 그래도 강추 합니다.

물론, 이제 구매하실 분들은 M2 Pro 출시 할 때까지 기다렸다 사야 합니다.

(출시일은 현재 미정이지만, M1 Pro 맥북 프로는 애플스토어 웹사이트에서 사라졌습니다.)

 

아마 쿠팡이나 오프라인 애플스토어에서는 아직 구매는 가능하겠지만

M2 Pro 출시가 발표되었는데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겠죠.

 

중고가 내려갈테니, 당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M2 Pro 가 가격이 좀 오르긴 했지만, 차이가 얼마 안나서 M1 Pro가 경쟁이 안됩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월 24일 출시 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리뷰 글들이 풍성

국내에는 이번달 중순쯤엔 나올겁니다.

 

[글로벌] 최신 M2칩 탑재, 맥북 프로‧맥미니 써보니… - 아이티데일리

[아이티데일리] 애플이 자체 설계한 시스템 칩 \'M2\' 라인업 확대를 발표하고 상위 칩인 \'M2 프로\'를 탑재한 맥북 프로와 거치형 맥미니를 출시했다. 포브스지 일본판이 두 제품 사용기를 게재했

www.itdaily.kr

 

 

바로 애플에 메일 보냈습니다

지난 한해 고생했고, 올 한해 신나게 보내 보자고 기분 좋게 질렀는데....

3주만에 신제품이 ㅠㅠ

 

작년 연말에 기분 좋게 애플 스토어 명동 매장을 갔습니다.

명동 애플스토어는 못 가보기도 했고, 여러 제품 둘러보며 기분도 내고 싶어서.

쿠팡에서 사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매장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안될 놈은 역시 ㅎㅎ

 

에어팟 맥스도 사용해 보고,

애플 워치도 사용해 보고,

아이패드도 사용해 보고,

다 바꾸고 싶었지만 꾹 참고, 망설이고 망설이다 맥북 프로 질렀습니다.

 

M1 맥북 프로 - 2020년 11월

M1 Pro 맥북 프로 - 2021년 10월

M2 맥북 프로 - 2022년 6월

M2 13인치 맥북 프로냐, M1 Pro 14인치 맥북 프로냐 고민을 했고

M2 Pro는 빨라야 올해 5월 아니겠나 싶었는데, 이래 뒤통수를..

 

명동 스토어에서 구매할 때 비지니스 회원 가입하면 뭐뭐 좋다 해서 가입을 했는데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민원상황 생겼으니 환불 가능하냐고 광분하여 바로 항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답변은

환불은 구매후 2주 이내에만 가능하다

미안하다, 애플 신제품 발표는 애플 직원들도 모른다

우리도 몰랐기 때문에 고갱님 구매시 M2 Pro 맥북 프로 출시 안내를 해줄 수가 없었다

 

캬.. 애플의 만능 답변 - 직원들도 몰랐다

 

 

한달 정도 써보니

한달만 기다렸으면 최신형을 써봤을텐데

작년에 출시하려던 M2 Pro 맥북 프로가 연기 되었으니 2023 1분기에 나올 것이라는 전망의 기사들도 참고를 좀 했어야 했는데 눈물 나는 한달 사용기 입니다.

 

Apple MacBook Pro 13 inch 2017 - 2017.11월 출시 제품을 그동안 사용해 왔기 때문에 모든게 다 만족 스럽습니다.

 

맥세이프가 돌아 온 것 너무 반갑고 - 근데 탈착이 좀 뻑뻑, 위급시 분리가 잘 될라나. 자석이 너무 쌘게 아닌가..

키보드도 매우 좋아졌습니다.

스피커는 노트북 스피커가 어디까지 좋아질 수 있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계속 좋아지고 있고

HDMI 포트가 우측에 있어서 별도 악세사리 안 가지고 다녀도 되는 것도 좋습니다.

 

단점은 뭐 별로 없습니다.

접지가 안되서 전기 흐르는 느낌이 자주 난다 - 접지 되는 아답타를 만들면 될텐데 십년 넘게 애플은 해결은 안하고!! 있습니다.
부트캠프가 없어져서 페럴렐즈, 와인스킨 같은 걸 써야한다. 하지만, 전 맥에서 윈도우는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 집, 사무실, PC방 등 윈도우 PC는 넘쳐 납니다.

 

연말정산, 홈택스 (사업하시는 분들은 필수죠), 민원24, 법원 전자소송 등 중요하고 자주 사용하게 될지 모르는 웹사이트들 접속에 어려움이 있는 것도 불편한 점인데 (생각보다 웹표준 지키지 않는 웹사이트들이 많고요)

망할 사이트들, 뭘 그리 설치해 대는지. 사실 윈도우 사용해도 이 사이트들 접속하기 쉽지 않습니다. 

 

 

성능 만족도는 뭐 매우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M1 Pro 보다 월등히 빠르다 뭐 그런 느낌은 안 듭니다.

파는 놈은 항상 그렇게 광고 하는데, 막상 사보면 다 그렇죠.

기회가 되서 슈퍼카를 운전해 보거나, 전투기를 운전해 본다면 모를까.. 월등한 체감을 느껴 보는 제품 만나는건 없지 않나.

 

언리얼 5를 이용한 게임 개발 말고는

해보고 싶은거 맥북 프로 하나로 다 해볼 수 있어서 완전 만족입니다.

 

애플 M1 Macbook Pro 1년 사용기 후기 - 맥북 완전 강추

일단, 맥북 완전 강추 입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OS와 하드웨어를 모두 만드는 애플이 최적화 끝판왕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겁니다. 스펙은 딸리는 것 같은데 사용해 보면 쾌적합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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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커진거 완전 맘에 들어

 

13인치가 적당하다 생각했었는데

사용해 보니 14인치가 더 적당한 것 같습니다.

항상 휴대하고 다녀서 개인적으로는 16인치를 극혐합니다.

 

화면 가운데 노치. - 전 이거 좋아합니다.

베젤 줄이고, 이 선택을 한 애플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14인치에 줄어든 베젤, 13인치 사용할 때 보다 너무 맘에 듭니다.

 

EasyRes 사용하면 해상도를 더 높이 올릴 수 있어서 사용중 입니다.

 

‎EasyRes

‎The only Mac quick resolution switcher with fully animated previews. Quickly and easily select resolutions for any connected screen from the menu bar or from the Yosemite Notification Center. See live animated previews of screen resolutions before selec

apps.apple.com

맞습니다. EasyRes로 해상도를 올리려면 레티나 포기해야 합니다.

전 레티나 보다는 높은 해상도가 더 좋습니다. 물론, 노안 때문에 언제까지 이렇게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글자가 보이는 그날까지는 최대한 작게, 많이 보이도록 세팅하고 사용할겁니다.

 

레티나 기본 설정은 1512*982, 시스템 설정에서 추가공간으로 설정하면 1800*1169

EasyRes를 이용하면 최대 (레티나 포기) 3024*1964 까지 가능합니다.

전 이미 노안이 와서 이 해상도로는 못 보고 2294*1490 해상도를 사용 중 입니다.

 

화면 커지고, 베젤 좁아지고, 해상도 높아지니 아주 좋습니다.

 

 

왜 맥북을 사용하느냐고 묻는다면

 

그때 그 시절 - 내가 사용했던 노트북들 변천사

데스크테리어 - 책상 꾸미기 최고 악세사리는 디지털 기기 데스크테리어, 첨 들어보는 단어인데 많은 분들이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해 보니 정말 멋지게 꾸민 분들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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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부터 업으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2001년부터 모든 업무를 노트북으로만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부터 맥북 에어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개인 장비는 항상 맥북 입니다.

물론, 회사에서의 업무용 장비는 윈도우 이므로 윈도우 데스크탑과 노트북은 업무를 위해 계속 사용 중 입니다.

 

회사 업무도 거의 대부분 맥북으로 수행 가능하지만

VC++ 이나 C#을 이용한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혹은 게임 개발은 반드시 윈도우가 필요하니 둘 다 사용해야 하고, 결정적으로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맥을 사주지 않으니 윈도우 써야 합니다. ㅋㅋ

 

친한 친구녀석이 대학때 부터 맥 광신도여서 90년도부터 맥 찬양은 귀 아프도록 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맥은 윈도우 보다 나아 보이는 점이 한개도 없었습니다. 잡스가 애플에서 짤리고, 넥스트에서 OS 만들다 12년만에 애플 다시 복귀해서 새로 만든 macOS 부터가 쓸만 했기 때문에 당시엔 맥 찬양이 아무리 울려 퍼져도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현재 그 친구는 게임 때문에 윈도우로 갈아탔고, 저는 이제 맥만 사용합니다.

 

당시 친구녀석은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광팬 이었는데, 이쪽 동네 대부인 Microsoft Flight Simulator가 맥에서 돌아 가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팔콘 4.0 나오면서 부터 슬슬 윈도우로 옮기더니, 해킨토시로 버티다 결국 윈도우로 넘어 갔습니다. 탱크 시뮬레이션 게임, 그리고 각종 전투기 시뮬레이션 게임 등등이 윈도우용 으로만 나오니까요. 게임 좋아하면 방법 없습니다. 애플은 언제나 게임에 진심이 생기려나.

 

맥북 M1 언리얼 엔진, 올해 정말로 나오나 - 이제 애플이 게임에도 신경 좀 썼으면

Unreal Engine 5는 2020년 5월에 최초 공개가 되었죠. 올해엔 정식 공개하겠다며 엄청만 품질의 데모를 보여줬지만, 12월인 현재 올해 공개될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물론, 2021년 5월에 얼리 억세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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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바리 싸들고 다니던 장비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되면서 바로 갤럭시S를 샀는데, 처음 1년은 너무 행복했고 그 이후로는 거지 같은 안드로이드 버벅임 때문에 아이폰으로 갈아탈 즈음. 내가 다 알아서 맞춰 놨으니 넌 사용만 하면 된다는 애플의 기조가 마음에 들기 시작하면서 맥북에도 눈길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12년간 (MacBook Air 11 inch Late 2010 - 7년 사용, MacBook Pro 13 inch 2017 - 5년 사용) 맥북만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안정성 입니다.

 

그동안 업무용으로는 윈도우 노트북을 계속 사용했으니 계속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었는데, 애플 장비들간의 연계성 (아이폰, 에어팟, 아이패드)도 편하긴 하지만 없어도 그만이고, 유튜브나 블로드 등에서 맥북 좋다고 하는 내용들도 뭐 딱히 제게는 반드시 맥북을 써야하는 이유로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맥북을 사용하는 방식은

- 데스크탑을 13개 만들어 놓고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 각 데스크탑 마다 필요한 앱들을 띄워 놓습니다. 업무용, 웹개발용, 앱개발용, 인강용, 영화/드라마 감상용, 블로깅용 등등

- 미션 컨트롤과 앱 익스포제 기능을 이용하여 데스크탑과 앱 간 이동하며 사용합니다

 

이러다 보니 두손가락 혹은 세손가락 제스쳐 인식이 반드시 필요해서 트랙패드 필수이며, 저는 마우스 사용을 더 좋아해서 매직 마우스가 필수 입니다.

 

매직 마우스는 극악의 그립감으로 애플 빠들도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은 마우스 입니다.

하지만, 저는 엄청 사랑합니다. 두 손가락 제스쳐가 먹지 않는 마우스로 맥북을 사용하는 건, 전 싫어요.

 

이번에 새로 추가된 스테이지 메니저 기능은 저랑은 안 맞아서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는 윈도우에서도 이제 어느 정도는 가능한데

워낙에 많은 앱들을 실행시켜 두고 종료 안하고 사용하는지라 (컴퓨터 1년 내내 켜두고 다니시는 분들은 이해하실 겁니다.) 윈도우 노트북에서는 이게 잘 안됩니다. 사용하려고 뚜껑 열었더니 윈도우나 앱이 버벅댄다거나, 심지어 윈도우가 사망하거나, 윈도우가 뻣진 않았지만 재부팅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겁니다.

 

그래서 윈도우 데스크탑은 전원을 끄지 않고 사용하고, 윈도우 노트북은 이렇게 사용하는걸 포기 했습니다.

 

하지만, 짜잔~ 맥북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처럼, 뚜겅 열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애플 워치로 자동 잠금해제 혹은 지문으로 잠금해제)

이때 OS가 버벅이거나 앱이 버벅이는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 전혀 없다고 표현해도 무방합니다.

1년에 한두번 재부팅 하면서 몇년간 이상태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년 한두번 재부팅은 OS 업데이트 때문)

 

윈도우 노트북들도 얼른 이렇게 가능하게 되길 바랍니다.

 

 

다른 사람에게 맥북을 추천하겠냐고 묻는다면

 

스타벅스 출입증이니, 간지니 이런 말들은 다 옛날 말 입니다. 요즘 스타벅스 윈도우 노트북이 더 많습니다.

인텔 버리고, 애플이 직접 칩 만들면서 이제 맥북에 윈도우 설치 안됩니다.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맥북 사서 윈도우 설치해 사용하는 분들 예전엔 꽤 많았죠. 이것도 다 옛날 말.

 

외근이 많아 항상 노트북 가지고 다니고, 항상 전원이 있는 자리를 찾다 보니

전원 있는 자리를 확보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스타벅스만 다니게 됩니다. 요즘 가보면 윈도우 노트북이 훨씬 더 많습니다. 맥북이 스타벅스 출입증이니 이런 말을 진지하게 하면 웃깁니다.

 

네,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애플 제품들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미묘한 만족감 때문에 사용하는건데, 이게 안 맞으면 다른 제품이 훨씬 더 좋습니다. 돈 더 내고 애플 제품을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 이게 궁금해서 사용해 보게 된 것인데, 이게 궁금하면 저렴한 구형 모델을 중고로 먼저 사용해 보고. 아, 나한테 맞네 느낌이 오면 다음 제품은 애플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일 매일 엄청나게 사용하는 핸드폰과 노트북을 어느 한 순간 덜컥 바꾸는건 너무 큰 모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연말정산, 홈택스 (사업하시는 분들은 필수죠), 민원24, 법원 전자소송 등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맥북만 있으면 생활이 불편해 질 수 있습니다.

다른 윈도우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이 집 혹은 사무실에 한대라도 있는 상태에서 개인 장비로 맥북을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용한 장비가 오직 맥북 한대거나, 다른 가족구성원과 같이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PC방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홈텍스, 민원24, 법원 전자소송의 송달 문서 조회 등의 일을 PC방에서 하긴 아무래도 좀 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애플 탓은 아니지만

암튼, 대한민국 노트북 사용환경은 아직까지는 뭐 이렇습니다.

 

맥북이 정말 좋은 장비인 것은 맞지만, 내 생활 패턴과 맞지 않는 장비를 남들 좋다니 그냥 장만하는건 돈낭비 입니다.

윈도우 노트북들 중에도 명품 많습니다

 

 

언리얼 5, 역시나 버벅 버벅, 끼익 끼익

사실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그래도 M1 Pro는? 기대를 해봤지만 역시나 애플은 게임에 관심이 없습니다.

언리언은 M1 에서도 버벅이고, M1 Pro에서도 버벅이고, 아마도 M2 Pro 에서도 버벅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제나 윈도우 PC 만큼의 성능이 게임에서 나올지.

이해가 안 가는건, 상당한 수준의 음악 만드는 프로그램, 상당한 수준의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잘 돌아가게 하면서 OS던 하드웨어던 게임 돌아가는데는 전혀 신경을 안쓴다는 점 입니다.

 

애플의 관점에서 게임은 아직도 문화나 예술은 아닌 겁니다.

음악, 그래픽,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위하지만 게임 크리에이터들은 글쎄요.

광고는 엄청 하지만, 예전 보다 나아 졌다는 것이지 큰 신경 안씁니다.

 

물론, 뭐 그렇다고 애플이 욕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OS에서 윈도우 만큼의 게임 최적화가 안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언리얼 5를 노트북에서 돌리고 싶다는 제 욕심은 완전 도둑놈 심보니까요.

외장 그래픽 카드 급 성능의 칩이 노트북에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그래도 왠지 애플은 할 수 있을 것 같잖아요.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준 애플에게

계속 보따리도 내 놓으라고 해봅시다.

 

얼른 게임 개발도 맥북 프로에서 가능한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테스트 해 본 샘플은 이겁니다.

이런거 돌려보고 싶었는데, 욕심이 과했지.

 

City Sample 같은 예제는 첨부터 기대도 안했고 이 정도는 돌아갈 줄 알았는데

 

아, 메타휴먼 - 이런거 돌려보고 싶은데

맥북 프로로는 불가능 하고, 게이밍 노트북 구매를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만 뭐, 언제나 총알이 문제죠.

 

메타휴먼의 최신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메타휴먼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기능, UE용 신규 메타휴먼 플러그인, 그리고 UE5의 신규 캐릭터 툴을 지원하는 흥미로운 새로운 기능을 만나보세요.

www.unrealengine.com

 

"M2 프로 칩으로도 안 된다" 맥이 게이밍 기기로 엉망인 이유

맥 미니에 M2 프로 칩이 들어가면서 애플은 이 기기가 훌륭한 게임용 컴퓨터라고 주장한다. 맥 미니에 대한 소개 웹사이트를 보면 “M2 혹은 M

www.itworld.co.kr

스팀에 가보면 온통 안되는거 투성

 

 

2023.05.15 추가

언리얼 5.2 새 버전에서 애플 실리콘 정식 지원 한다고 해서 혹시나 업데이트 해봤지만

역시나, 외장 그래픽 카드 없이는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 해도 M1 Pro 칩 혼자서는 언리얼 역부족 입니다

 

 

언리얼 5.2 출시 - 애플 실리콘 정식 지원, 그래서 맥북프로 14 M1 Pro 에서 돌려 봤는데

망했어요, 그래도 M1 Pro 맥북 프로 좋긴 좋네요 - 눈물 나는 한달 사용기 ‘가성비’의 의미를 재정의한 M2프로 맥북프로 14 IT기기를 두고 ‘가성비’가 좋다고 할 때 방점은 가격에 찍힌다.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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