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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마이크로소프트가 멋진 제품들을 쏟아냈네요..

간만에 정말 잼나게 봤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디스플레이 독 이었습니다. 마치 이렇게 외치는 것 같더군요. (물론, 발표자가 이렇게 이야기 하진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노트북과 폰을 따로 사지 마시고

루미아 윈도우폰 하나로 해결하세요

 

앞으로 책상엔 모니터와 마우스, 키보드만 있고 폰만 들고 다니며 일하게 되겠네요.

아주 맘에 듭니다. 가까운 미래에 이런 모습을 많이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서 가장 멋진 제품이었습니다.

 

이제 윈10은 라즈베리 파이, 할로렌즈, 밴드, 폰, 노트북, 데스크탑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비슷한 모습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엄청난 작업을 진행중이었고, 드디어 해냈네요.

 

다들 서피스북에 환호하고 계시는데 전 이게 가장 멋진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윈10 출시때부터 예견된 일이었지만, 이번 발표회를 보니 실감이 납니다.

 

 

 

 

오래전에 조이스틱, 마우스, 키보드에 너무 만족한 나머지 Microsoft는 하드웨어를 더 잘 만든다는 농담을 하고 했었습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말로 하드웨어 명가가 되었습니다. 진짜로요.

애플 키노트가 재미 없어질 무렵이었는데,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발표회 이벤트가 애플 키노트 보다 재밌어 졌네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시간 내서 함 보세요. 2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재밌습니다.

http://www.microsoft.com/october2015event/en-us

 

 

 

 

소개된 장비들이 정말 모두 멋집니다.

OS, 개발툴, 그리고 오피스를 가장 잘 만드는 회사가 이제 개인 디바이스도 멋지게 만들어내는 회사로 변신하는 것 같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준비 정말 멋지게 했습니다. 무대설치, 세션간 전환, 생중계를 위한 화면 구성 및 전환 등등.

 

특히, 홀로렌즈 시연장면은 정말 멋지더군요. 아직 게임은 많이 구려 보였지만 말입니다. ㅋㅋ

 

 

 

 

서피스 때문에 보기 시작한 동영상인데, 마이크로소프트 밴드가 제 눈길을 더 잡네요.

개인적으로는 애플 와치보다 이 디자인이 훨씬 더 마음에 듭니다. 아이폰과도 연동이 된다고 하니, 사용해보고 싶은데, 과연 대한민국엔 언제 들어올라는지 궁금하네요. 디자인 정말 맘에 드네요.

 

 

 

 

그런데 바로 뒤에 더 멋진 녀석이 나타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디스플레이독. 이번 발표회에서 이게 젤 멋졌습니다. 완전 짱입니다.

 

이미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성능이 PC에 거의 가까워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폰을 PC 역할까지 하게 만들어주는 장치를 만들었네요.

 

저 영상, 정말 맘에 듭니다. 서피스 보다 더 맘에 드는 녀석이네요. ㅋㅋ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를 연결시켜주는 장치인데 폰 영상을 모니터로 미러링 하는게 아닙니다. 화면 영상처럼 폰은 폰대로 자기 스크린에 폰 UI를 보여주고, 모니터로는 윈도우 화면을 보여줍니다.

전화나 메시지가 와도 화면전환 이라는 방해를 받지 않고 모니터와 폰 화면을 같이 보며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와우, 쓰바. 완전 짱입니다.

 

아이폰 6S가 제 마지막 아이폰이 될 것 같습니다.

2년후엔 윈도우 폰이 제 폰이겠네요. 그때쯤이면 윈도우폰 앱들이 많아져 있겠죠. 아마 곧 S/W 개발사들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용 3개를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드디어 윈도우 폰이 완전 매력적인 폰이 되었습니다.

 

 

 

 

제 다음 노트북은 서피스 4 입니다.

 

맥북에어 http://madchick.egloos.com/3558624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줄곳 생각했던 것이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가 되고, 키보드 달면 맥북에어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http://news.egloos.com/m/4095251 화면이 더 커진 아이패드로 이런 요구에 부응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죠. OS가 통합되길 바라는 겁니다.

같은 이유로 픽셀 C http://thegear.co.kr/9559 이것도 아닙니다. 픽셀C가 유용한 곳은 저개발국가 등 따로 있겠지요.

 

이런 바램을 충족시켜주는 디바이스가 서피스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 다음 노트북은 서피스 프로 입니다. 맥북에어도 아주 좋은 노트북이지만, 저는 테블릿과 노트북을 합쳐서 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하네요.

서피스4 http://post.mk.co.kr/archives/13571

 

제가 서피스에 환정하는 이유는

 

  • 아, 해상도 아주 환장합니다. 전 글씨 작아져도 좋으니 많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 스크린이 터치 스크린입니다. 분리시키면 바로 태블릿이 됩니다.
  • UWP (Universal Windows Platform), 그렇습니다. PC용 앱과 모바일 앱 구분이 없습니다. UI만 다릅니다. 장비 하나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 스크린이 편한 경우는 모바일용으로. 
  • 작고, 얇고, 가볍고, 가격도 맥북에어와 비슷합니다. 뭐, 성능이 뭐가 더 빠르네 이런 논쟁은 사실 아무 의미 없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더 빠른게 나옵니다.

 

총알을 못 모아서 서피스3를 아직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다행입니다. 서피스 4를 목표로 얼른 모아야겠습니다. ㅋㅋ

 

 

 

 

서피스 북, 이거 아주 멋진 제품입니다. 이번에 소개된 제품들 중 가장 관심의 대상이고, 페이스북 등 제 SNS 타임라인을 가득 메우고 있는 녀석입니다. 네 정말 멋진 놈입니다.

 

하지만, 저는 서피스4가 더 마음에 듭니다.

해서 별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서피스북 http://www.bloter.net/archives/240422

 

 

 

서피스3 까지는 국내에서 빨간색 타입커버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었나 본데, 4 부터는 빨간색 타입커버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애플에서 더 멋진 디바이스를 출시하면 또 모르겠지만, 맥OS X 앱과 아이폰 앱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이 분리되어 테블릿도 되는 장비가 빨리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모르죠 뭐. 애플이 새 제품을 뭘 만들고 있는지 모르니, 나올지도. ㅋㅋ)

 

서피스4의 한국출시가 얼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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