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풍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동 상가 공실 - 명동이 이럴 줄이야, 놀랬습니다 얼마전에 명동에 외근이 있어 나갔다가, 외근 마치고 사무실 돌아가는 지하철 명동역으로 가는 길을 잘 못 들어 명동 시가지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지나가게 된 것 좀 둘러 봤습니다. 뉴스에서 명동에 공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실제로 가서 보니 생각보다 정말 공실이 많더군요. 정말로 한집 건너 한집이 공실이었습니다. 지나가는 길의 공실을 모두 찍으려면 수집장을 찍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명동역 부근의 랜드마크였던 유니클로가 있던 건물도 유니클로 철수 이후로 계속 공실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공실인 것 처럼 보였습니다. 한때 북적이던 거리가 이렇게나 변했습니다. 실제로 보니 느낌이 너무 다릅니다. 건물 전체가 공실인 곳도 있을 정도로 심각하더군요. 단계적 일상회복이 잘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