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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생각

코로나 오미크론 변종, 독감처럼 생각하면 위험합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변종이 우세종이 되면서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만큼 마스크 잘 쓰고 다니는 국민들이 없어서, 그간 잘 버텨왔지만 오미크론은 정말 감염력이 높은 것 같네요. 대한민국도 하루 확진자 2만명 넘는 날이 왔습니다.

 

거기다 휴일이라 검사 건수가 적었음에도 이렇게 확진자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번주 중으로 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요는 아니지만, 백신 잘 맞읍시다.

 

수시로 변경되는 방역수칙 기억하기 힘드시죠?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편리합니다. 오늘의 방역.

 

 

오늘의 방역 ㅣ 오늘 지켜야 할 코로나 방역 수칙 사이트

오늘의 방역은 보건복지부에서 공식 제공하는 최신 코로나 방역수칙을 매일매일 업데이트합니다.

o-bang.kr

 

 

오미크론도 여전히 위험하며 백신접종이 최선입니다

오미크론은 위험성이 낮다, 이런 주장을 넘어서서 독감수준이니 차라리 백신을 안 맞고 걸리는게 났다는 주장들도 있다고 하네요. 정말 그럴까요?

 

독감에 비해 전파력은 열배, 치명율은 60% 이상 높다고 합니다.

이걸 독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독감보다 열배나 더 많은 사람들이 걸릴 수 있고, 독감보다 60% 이상으로 치명율이 높으면 많이 걸려서 위중증 환자가 훨씬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수치인데, 이런 수치를 놓고 전국민이 집단면역으로 가자 베팅하는건 너무 안이한 주장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한번 걸린 사람이 또 걸릴 수 있습니다. 델타에 비해서 재감염율이 16배 라고 합니다.

걸린 사람이 또 걸리고 하는 반복이 될 수 있는데 백신 맞지 말고 차라리 걸리자는 주장은 본인 뿐만 아니라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민폐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나서 걸리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난 그냥 걸릴래 이건 아닌 것 같네요.

 

증상이 초기 코로나, 델타에 비해서 약해진 것은 맞습니다.

점점 약해지고 있으니 다음 변이는 독감처럼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는 무조건 마스크 착용

백신 다음으로는 뭐, 마스크 착용이지요. 실외 보다는 실내에서 더 착용을 해야합니다.

마스크 착용 시 코로나19 감염위험 0.4%

 

방역패스 때문에 짜증 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데

- 마스크 써봐야 걸릴 사람은 걸린다

- 천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들은 왜 안 잡냐?

- 마스크 내리고 담배 피는 사람들은 왜 그대로 두냐?

 

이런 댓글들은 왜 다는건지 참.

저도 인터넷의 익명성에 찬성하는 사람이지만, 악플이나 이런 댓글들 보면 정말 본인인증 하고 댓글 달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선별 진료소 올때는 KF94 마스크 쓰고 와야지 천 마스크 쓰고 오면 어떻하냐, 불안하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마스크도 무료 배포해줄 것 아니면 이걸 또 강제할 수도 없는 노릇일것이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역시나 쉽지 않은 일이네요.

그래도 마스크는 잘 쓰고 다닙시다. 기왕이면 KF94 마스크로.

 

 

[숫자로 보는 코로나19] "80, 94"

[BY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80, 94"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 차단을 위해 KF80·94 보건용 마스크를 ...

m.post.naver.com

 

 

오미크론 대응 행동수칙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댓글 보니 불만인 분들이 차~암 많네요.

가장 큰 불만은 방역패스네요. 백신 안 맞으면 입장을 안시켜주는 곳들이 많아지니 백신 강제접종이나 다를바 없다는 것이지요.

 

맞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정말 맞을 수 없는 분들의 경우, 안 맞아도 방역패스 때문에 입장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일선에서는 이 부분이 귀찮거나 여력이 없어서 무조건 백신 맞은 사람만 입장 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행정력 부족이겠지만, 이 부분은 개선이 되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헌데 이런 주장 하시는 분들 중에는 본인은 해당되지 않는데 목소리 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마 가족이나 지인중에 그런 분들이 있어서 하는 이야기겠지요. 본인은 백신 접종 하고 이런 주장 했으면 합니다.

 

 

 

자가검사 키트 사용법

네, 이제 PCR 검사 받고 싶다고 다 받을 수 없습니다.

고 위험군에 속하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해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보건소로 간다 (무료)

2. 병원으로 간다 (진찰료 내야함) - 진단검사에 참여하기로 한 병원만 가능

3. 자가검사키트 구매 (약국, 편의점, 인터넷) - 양성 나오면 키트 지참하고 보건소로

(자가검사키트 검사는 방역패스로 사용 불가)

 

음, 뭔가 좀 나아진건가?

제가 보기엔 그냥 예전대로 보건소로 가는 것이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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