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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리뷰

007 No Time To Die - 노 타임 투 다이, 롤러코스터 관람 후기

 

다니엘 크레이그 007 마지막 작품 이라고 해서 챙겨봤습니다.
사실 007 영화는 극장 가서 잘 안봤습니다. 그냥 집에서 모니터로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요.

 

용산 아이맥스에서 봤는데, 우아 아이맥스 영화관 정말 좋더군요. 화면이 확실히 커서 좋았습니다.
아이맥스 영화관은 처음 가봤는데, 앞으로 아이맥스 영화관을 좀 더 자주 가야겠습니다.
생각보다 빈자리가 없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볼 영화가 없었는지, 007이 국내에 그리 인기가 많았는지. 역대 흥행수입을 보면 007이 그리 흥행수입이 높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말입니다.



영화는 완전 롤러코스터 였습니다. 
초반은 몰입감 쩔고 쉴틈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전개에 완전 빠져 들었는데
중반 이후 부터는 이야기도 느슨해지고, 악역이 음.. 좀..

라미 말렉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스토리 상의 캐릭터가 너무 좀 그렇습니다.
덕분에 중반 이후 스토리는 완전 망했습니다. 갑자기 흥미와 몰입도가 뚝 떨어집니다.

 

팔로마 라는 3개월차 CIA 요원으로 나오는 아나 드 아르마스 씬까지가 최고였고, 그 이후로 걍 그렇습니다.
첨 보는 배우인줄 알았는데 여러 영화에 출연했고, 봤던 영화중엔 블레이드 러너 2049에도 출연했었네요.
이번 영화에서는 출연 분량이 너무 작아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뭐, 중반 이후로 몰입감이 떨어진다고 해서 영 쓰레기는 아닙니다.
충분히 재미 있습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메인 예고편 #007노타임투다이 #다니엘크레이그 #라미말렉

 

NO TIME TO DIE | Final US Trailer



 

 

차기 '007' 제임스 본드 후보에 오른 두명의 영국 최고 몸짱스타
https://content.v.daum.net/v/kihvNkqHoi

 

브리저튼과 슈펴맨, 네.. 뭐.. 그렇다고 합니다.
물론, 저 둘 이외의 전혀 다른 배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저 둘 중에 제가 골라 본다면 아무래도 <브리저튼>의 주인공 레지 장 페이지가 될 것 같습니다.



007 및 스파이, 제임스 본드에 대한 아래 이야기들도 재밌습니다. 함 같이 보세요.

 

007 영화와 실제 스파이들은 얼마나 닮았을까? 영국의 첩보기관의 역사! | 007 노 타임 투 다이, 제임스 본드, 영화

 

제임스본드의 모든 것🔫 007 역사적 의미 완벽 해석 ㅣ007 노타임투다이

007의 역사와 여러가지 뒷 이야기, 스파이 이야기 등등 여러가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네요. 역시 007은 역사가 있는 브랜드인 만큼 관련 이야기들도 많네요. 이런 이야기들 정리해주는 분들도 있어서 역시나 유튜브가 좋습니다. 유튜브는 인류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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