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테리어 - 책상 꾸미기 최고 악세사리는 디지털 기기

 

 

데스크테리어, 첨 들어보는 단어인데 많은 분들이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해 보니 정말 멋지게 꾸민 분들 엄청 많더군요.

제 책상은 뭐, 감성 보다는 효율입니다.

제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은 모두 디지털 장비 입니다. 감성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주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역시 업무에는 듀얼 모니터가 필수 입니다.
제 데스크테리어의 아이템은 모두 디지털 기기이지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니 만큼, 몇몇 필수 아이템들도 같이 배치되어 있긴 합니다.
그리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회사에서 지급해 주는 것은 치워두고, 나만의 아이템으로 교체해야죠.
키크론 키보드와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인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알고 보면 하드웨어 명가 입니다.

 

 

요즘 모니터암을 사무실에서도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예전에는 모니터암이 없어서 피벗이 되는 모니터가 인기였습니다.
모니터를 세로로 써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특정 상황에서 정말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책상이 좁아서 태권V 피규어를 꺼내놓지 못한 게 참 아쉽습니다. 요즘도 꺼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이 있어도 노트북이 하나 더 있으면 여러모로 편합니다. 
다다익선, 장비는 여러 개 같이 사용할수록 좋습니다.
애플 매직마우스, 쓰레기라는 분들 많지만 저는 너무 사랑합니다. 트랙패드가 마우스 위에 구현된 매직마우스, 넘 좋아요.

 

 

출장 혹은 파견시 설정 샷

숙소에서도 놀려면 장비 세팅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내일을 위한 장비 충전도 해야 합니다. 디지털 장비들이 광합성으로 동작하면 좋겠습니다.
역시 조명은 간접조명이 진리입니다.

 

 

숙소엔 책상이 필수 입니다. 숙소에 책상이 없으면 잡으면 안 돼요.
조명도 간접 조명이 있는 곳을 잡아야 편안합니다. 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긴 합니다.
그래도 책상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가끔 프로젝트 선발대로 가서 숙소를 구하고 세팅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텅텅 비고 썰렁한 숙소에 온기를 채우기 전, 미니멀리즘 숙소 모습입니다. 책상 없으면 밥상이긴 한데, 아 이거 허리 엄청 아파요.
이럴 때 휴대용 스피커는 필수입니다.

 

 

 

집에서는 내 맘대로 편안하게

화면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퇴근하면 바로 세팅하고 열심히 놀아아죠.
네, 그렇습니다. 제 책상 위에는 디지털 기기 말고 다른 인테리어 소품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더 필요한 건 없습니다. 
조명 스탠드 하나 사고 싶긴 한데, 갖고 싶은 건 너무 비싸서 꾹꾹 참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주로 이러고 놉니다. - https://madchick.tistory.com/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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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25년 전 사진 하나 찾아봤습니다.
이때는 어려서 그랬는지 감성이 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공대 감성도 쳐주나 싶기도 하고.
저 노트북이 3.5인치 디스켓으로 윈95 설치하던 모델인데, 요즘엔 3.5인치 디스켓 알면 나이 인증이죠.
이때는 디지털 기기 말고 다른 것들도 책상 위에 많았네요.

 

모니터는 많을수록 좋지요

진짜 마지막 사진,
제가 원하는 이상적인 제 책상은, 이런 모습 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니터가 12개쯤은 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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