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짓을 하도 많이 해서 이해 못할 짓이 한둘이 아니긴 하지만
과학기술 예산 왕창 삭감한 것과
김태우 사면 시키고 후보로 내세운 건, 정말 이해가 안됨
국정 운영을 지가 혼자 삐져서리, 지 맘대로 하는 느낌
말 안들으면 검찰을 이용해 탈탈 터는 방법으로 복수
그냥 왕놀이 하고 있음
지 맘대로 했는데 대통령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본데
선거는 맘대로 안되는 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으려나
얘 때문에 선거 다시 하는 거잖아 - 김태우가 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비용) 그 40억 원, 1년에 천억 원, 4년 동안 4천억 원 넘습니다. 그 40억은, 제가 천억 넘게 벌어들이기 위한 수수료 정도로 애교 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음 - 이런 사람을 다시 구청장 시켜주면 일을 하긴 할런지
최소한의 양심도 없어요
아마, 국회의원 하겠다고 또 나올 것임
이제 사면도 받았겠다
정말로 본인이 공익제보자라고 생각하겠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시민사회가 공익제보자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양심선언자, 공익제보자를 국가가 보호해주지는 못할망정, 재판에 회부해 처벌하는 나라는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없다
3번 모두 재판에서 유죄라고 동일한 결과가 나왔는데, 아직도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입당
서울특별시 강서구 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 -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후보에게 패
2021년 8월 18일, 윤석열 캠프 합류
2022년 3월 29일, 1심에서 징역형 선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4월 19일 선거 사무실 개소
국민의힘의 공천장 받는데 성공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 김승현 후보를 불과 2.61%p 차로 접전 끝에 꺾고 당선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이었던 강서구에서 12년 만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2023년 5월 18일 대법원 판결
1, 2심과 동일하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확정
강서구청장직 박탈
윤석열 - 광복절 특사로 사면
문재인을 폭로한 공익제보자 라는 아이콘을 만들고 싶었겠지
설마 했는데 정말 후보가 되네 - 국민의힘 참 대단하네
대통령이 사면을 시켰으니 후보로 내보내
김태우는 공직제보자 이며, 문재인이 조정한 대법원이 공익제보자를 범법자로 만든 것은 부당하니
선거에 나가 잃은 것을 되찾으라는 소설을 썼는데
검찰이 무서운 국민의 힘은 정말로 후보로 만들어 주네
국힘의 ‘도로 김태우’…보궐선거 원인 제공자 결국 공천
김태우가 얼마나 꼴통이냐면
9월 8일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채상병 외압수사 관련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박정훈 대령에 대해 "그는 잘못을 해서 수사 받는 것이고, 공익신고자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잘못이 없고 공익신고자이다"라는 취지로 말해 지대로 꼴통인증
대략 국민의힘 정치인들도 비슷한 정도의 꼴통이 되어가는 중
윤석열에게 반기를 들었다가는 골로 가니, 다들 무서워 하는 듯
이럴 때 압도적으로 눌러줘야 정신을 차릴텐데 그것도 상대에 따라 다른가 봄
하지만, 국민의힘은 여전히 정신 못차린 듯
아직도
1심, 2심, 3심 모두 공익제보를 인정하지 않음
김태우 본인의 비리에 대해서도 언급 - 결국 비리를 피하려고 폭로한 치사한 놈
문재인 정부의 김명수 대법원이 나를 유죄로 만들었다 라고 억울하다 이야기하는데
실제로 판결을 내린 대법관은 보수쪽 이명박 정부 시절 임명된 양승태 대법원장이 선정한 인사
이재명과 민주당은 사사건건 윤석열과 여당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에
내년 총선에서 패배를 할 것이라는 소리를 아직도 하고 있음
김기현, 나경원, 안철수
김태우가 정치인 깜냥이 안되는거 뻔히 아는데
윤석열에게 밉보이면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르니, 열심히 빨아 주었는데
김태우가 대통령과 핫라인을 가진 일꾼 이라니
하.. 이건 정말 대단해, 너무~ 대단해
정치인 아무나 하는게 아님
56% : 39% - 17 포인트 차이 - 압도적으로 졌지만, 윤석열과 딸랑이들은 여전히
12일 0시 42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개표결과
진교훈 후보 득표율 56.52% (13만 7,065표)
김태우 후보 득표율 39.37% (9만 5,492표)
17.15%p 차이 (4만1573표)
개표가 시작되면서 사실상 승패 이미 결정
진 후보는 개표 시작 이래 김 후보를 25~30%p 격차로 꾸준히 따돌리면서 선두를 놓치지 않음
정의당 권수정 후보 1.83% (4,451표)
진보당 권혜인 후보 1.38% (3,364표)
자유통일당 고영일 후보 0.66% (1,623표)
녹색당 김유리 후보 0.21% (512표)
무효 투표수 1,156표
왕놀이 중인 윤석열은 여전히 내 책임 아님 시전
능력 있는 국민의힘 정치인들도 검찰 무서워 암말도 못하고
누가 들어도 이상한 멍청한 소리만 하고 앉았으니 코메디